최근 근황..ㅡ_ㅡ;

잡설 2008/08/29 12:36

1. 사무실을 옮긴다.

원래부터 사무실을 옮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연한경우에 새 사무실을 얻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역시나 일을 시작할때와 같아.. 후후후
뭘 하나 하는 게 쉽지 않다.

나는 어디만큼에서 눈을 질끈 감고 그것만 생각해야할까.
누구에게도 희생을 권하고 싶지 않았지만
나는 모르는 척 강요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또 나는 생각도 못하고 있겠지.
그걸 발견할때마다 창피하고 부끄럽다.
그래서 또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일은 제자리..

다행인건 이제 누구도 찾지 않는다.
누군가 결정을 지어줄 어른이나, 스승을.

하지만 여전히 난 나에게 후해. 참. 멋없어.


2. 꿈

그애가 꿈에 나왔다.
그렇게 보고 싶었을까...
언젠가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3. 책임

온전히 책임져야 할 것들이 늘어났다.
극한의 상황으로 나를 몰겠다는 것인데.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단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애초에 강단이라는게 없는 사람이지만..ㅡ_ㅡ;
그나마도 남들 있는 거의 십분지 일도 없는 것 같단 말이지.

그래그래.. 살아남아.
어떻게든 살아남자. 중요한 건 살아남는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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