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い春 2002

영화와 티뷔/CINEMA테끌까?! 2006/10/18 02:50


아오이하루라는 일본만화책을
원제로 한 일본의 청춘영화다.
라고 하기엔 이영화는
우울하고 음습하기 그지없다.
봤냐고?
설마~! 에이~!! ^^//
......;;;;

그렇다 못봤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비공개이고
몇몇 이 사진속의 주인공인
쿠조역의 마츠다류헤이군의 팬들만
디뷔디로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옥상..

별 볼일 없는 군상들의 파라다이스.
나는 옥상을 그렇게 기억한다.
옥상에 난간을 붙들고
누가 더 오래 박수를 치는가를
겨루는 그들에게는 희망도 미래도
없어보인다.
나를 비교하게 되고 안심하게 되고
되돌아 보지 못하는 것은
더할나위없이 우스운 일이지만
그래도 나는 그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띄운다.

씨바! 그래도 세상은 살만해.

만화책은 어떠하냐고.
눈부신 비쥬얼은.. 크흑..ㅠ_ㅠ..
마츠다 류헤이군만으로도
영화쪽이 백배천배 낫지만.
우울하다라는 그 본래적인 느낌 그대로
나의 청춘을 전언하자면
나는 만화책에 백만표를 던지고 싶다!!!
던지고 싶다!!
던지고 싶다!!

요건 또 언제봤더라.. 아마 2002년이 아닐까.. 싶은데..
봤다.. 그렇구나.. 만화책을 먼저봤구나..
마츠모토 타이요라는 센세이셔날(?)하고 매력적인 화풍의
만화가가 있는데.. 요 만화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내용은 거의 비슷하지만 그 기묘하고 날이 선 청춘의
불안한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화다.
말그대로 청춘!! 청춘이 느껴진다라고.. 간단히..(?) 적어보며..
이곳에 나온 마츠다류헤이보다 후일 아라이히로후미에게
완죤히 꽂혀버렸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ㅠㅠ

그러니까 이느낌은 말야..

학교는 어떤 곳이였지?

미래가 없다면, 현재가 없다면.
전쟁과 평화. 포환의 잿더미속에서 사는 사람이 본다면
내가 가진 전쟁과 평화는 한낱 매미울음소리에 지나지 않겠지만
분명 내게는 결여의 시간이였어.
나는 그 강을 건너왔다고.
무섭지 않았던 건 아냐.
멀어질까, 떨어질까, 남아있을까 두려웠었지.
시간이 지났다고 안도할 수 있을까.
안도의 숨은 이미 그때 모두 뱉어냈다고 생각해.
내가 잡았던 손을 모두 놓을 뻔 했던 것은
안도의 숨이 끝났을 때 였으니까.

"너는 무서운거야."

요렇게도 썼었단다.. 내가..젠장.. 머냐..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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