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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산초당 2006 2007/09/18
  2. 은근양!! 2007/08/13
  3. 2002년 여름 첫째날 - 하회마을/병산서원 2007/03/13
  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시작하며.. 2006/12/26
사실은 정말 괜찮은 기행문속에 들어앉힐 계획이였으나
이.. 쳐죽일 게으름과 저주받을 나른한 심신으로 인해
그냥 구분없이. 사진만 올린다.. 제길슨!!

2006년의 답사는 참으로 나태한 시간이였다.
언니가 임신한 것이 제일 컸을테지만 아마도 지난 02,04,05년의
강행군이 한번쯤은 이렇게 널널한 여행도 필요하다라는
의중에 힘을 실어주게 된 것이다.

얼마나 대책이 없었던지 구워먹겠다고 마루에 챙겨놓은 삼겹살도
잊어버리고, 천관산휴양림에서 첫째날 싸들고간 음식은 동이난
상태였다. 게다가 다음 목적지를 정한답시고 드러누워서
평소에 잘 보지도 않던 티뷔를 미친듯이 보기 시작했다.
그나마 이 다산초당이 그 나태한 행군에서 가장 빛나는 답사중
하나가 되게 된 것이고.. 이 블로그에 올리게 된 것은
20년동안 장롱에 쳐박혀있던 펜딱스미가 빛을 발한 사진이
여기 다산초당의 것이라 쿨럭쿨럭쿨럭..

다산초당을 들어가는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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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보냈던 곳으로
전라남도 강진에 있다. 아.. 쓰다보니 생각났다. 강진, 해남, 고흥 그렇구나.
맞다 작년 2006년에는 남도답사였구나...

이길을 보니 또 웃지 못할일이 생각난다.
이 다산초당을 들어가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
아마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이나 사실 알아도 그길이 정도가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엄청 가까운 길과 엄청 먼길이 있다.
물론 사진속에 이 다산초당을 오르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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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나는 팔불출이다.
나는 내가 정말로 그렇게 될 줄 꿈에도 몰랐지만
경험이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절대 그러지 않겠노 라는 의지를 단 한순간에
뒤집어 엎을 수 밖에 없는 실재하는 진실을 만들어 내니 말이다.

뭐.. 결론은 ..
지금 나의 현 상태는
오나전 조카홀릭이고
이녀석은 나의 조카이며!!
이름은 양선주!!
은근양!! 양탱!! 배덕의 양!!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 사진의 진실은 한 20% 가려져 있다고 보면 되지만.
각도의 차이일 뿐 모두가 진실일 뿐이다.

어쨌든!! 고로!!
귀엽지 아니한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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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들이 아닌 딸이다...;;
신체건강하기는 그 동네 아파트단지에서 따라올 자가 없으매
딱히 패악을 떨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자못 순한척 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말해봤자 결론은 보통의 평범한 아이이겠지.
허나 어차피 내겐 특별한 것 아니겠는가!!

아웅!!!!

위 사진의 제대로 된 진실은 아마도 이로부터 한 몇개월 뒤겠지만.
어쨌든 나는 정말 지금 굉장이 저 사진의 양탱이 귀엽다고 생각한다.
냉정한 나의 심미안이라고 칭하고 싶지만 사심이 아예 없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정당한 평가와 판단은 몇개월 뒤로 미룬다.

조용히 없어지면.. 흠.. 아무튼.. 쿨럭쿨럭..

덧붙여 이사진의 사진 기종은 삼성이다.
후지는 살아남았지만 소니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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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들 건축계에서 일가견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어쨌든
건축학도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내게는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모른다.

예술적인 건물들과 예술적인 이유들과 예술가들을 알게 되는 일이
일반이상의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흔연하게 들을 만한 거리가 없기 때문이겠지만.
어쨌든 그 건축학도들 덕택에 나는 우리나라 건축미라고 하는 건물들을 몇채
둘러볼 요량이 생긴 것이다.

그것이 첫번째 문화유산답사라는 이름의 2002년 하계 여름답사.. 였다..;;
사실 누구도 답사라고 하지 않고, 그냥 여행이라고 했기 때문에 여행이지만..
그 과도한 스케쥴을 보라!!!!!!!! 그건 여행이 아니였다!!! 눈보신이야 실컷 했지만..ㅡ_ㅡ;
석달열흘동안 그 여독에 시달렸으니!! 이것은 고행의 답사인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눈보신만큼은 제대로 였으니.. 이의가 없다.. 라는 것이 지금의 생각이다. ㅎㅎ

각설하고 우선.. 귀찮으니 동행인들을 소개하며 넘어간다.
언니 건축학도 1,
언니의 친구이나 나의 친구인 그녀 건축학도 2,
언니의 남자친구이자 지금의 형부이며 한때는 나의 과외선생이였던 전직 건축학도 3,
그리고.. 조낸.. 쳐 백수.. 나..;;;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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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를 돌아다니며
들었던 이야기, 보았던 풍경들을 풀어놓겠다.

이것은 내가 스물중반에 얻은 보석같은 시간으로
누가 준다고 가질 수도 없고, 팔수도 없는 내가 가진
보석중의 보석이다.

매해 여름마다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지금은 나의 형부가 되어있고, 예전에는 나의 과외선생이였던.;;)
그리고 나..  격해(?)로 드나들었던 동생, 그리고 언니의 친구
이렇게 네명 혹은 다섯명은 답사형식의 여행을 가게되었다.

건축학도 2명과 할일없는 백수 두명 그리고 토목쟁이 한명
이렇게 다섯명 혹은 네명 중 누구도 그런 답사여행에 이의가 없었다.
이의가 있을이유가 없지 않은가!!
언제 둘러볼 수 있다고 그런곳을!!

여행계획을 짜고, 머무를 숙소를 정하고, 음식을 장만하고, 텐트를 챙기고
여행을 하는 내내 정말 힘들어서 차를 타자마자 골아떨어지듯 잠이 들고
그때 새까맣게 탄 얼굴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에 다다를때 까지 변함이 없었으며,
남은 것은 사진뿐이라고 달달 사진을 정리하라고 볶였지만
이런 추억을 가지고 있으매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은.. 흐흐흐

자자.. 내년 2007년 여름에는 어디를 가게될까!!
식구도 한명도 늘었다!! 곰탱이 나의 조카까지!!
강하게 키우고 말겠다는 그들 부모의 전언대로 하자면..ㅡ_ㅡ;;
아마도 돌이 지나기까지 서너달은 남은 그녀석을
업고, 안고, 들고, 메고.. 여행을 다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아직 우리나라는 둘러볼 것이 많다!!
정말 많다. 아직 가보지 못한곳도 많다. 가보고 싶은 곳도 많다!!

봉화의 청량산에도 가봐야 하고, 대학교때 갔던 그 오어사에도 다시 가봐야 하고,
통도사도 다시 가봐야하고!! 파주출판단지도 다시 가봐야 하고, 우이도에도!
아아.,. 말해무엇할까!!!
살아생전 다 둘러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_<


2002년 하회마을, 병산서원, 경주불국사, 석굴암, 동해바다, 양동마을, 휴양림

2003년 건너뛰고...;;

2004년 소수서원, 봉정사, 부석사, 해인사, 불영계곡, 동해바다, 영남대학교, 계명산자연휴양림 !!

2005년 무녕왕릉, 아산온천, 서해대교, 헤이리, 파주출판단지, 서해바다

2006년 보림사, 다산초당, 미황사, 천관산휴양림, 담양휴양림, 운림산방, 주몽촬영지

흐흐흐흐.. 시작이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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