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미안..;;
영화와 티뷔/텔레비젼에붙어살다! 2008/05/28 23:50귀찮은 걸 싫어해서 뭔가 의미심장한 행동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싫다고 재수없다고 공공연하게 떠벌이고 다녔었다.
진심으로 싫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악성댓글을 달아본적도 오인용의 플래시를 본적도 없었지만...
(참고로 오인용은 좋아했다. 오인용의 작업실이야기는 재미있었으니까.)
나 역시도 그런 이야기를 진짜라고 믿고 있었다.
나는 언니네이발관 빠순이고, 그들의 열악한 환경을 알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문희준을 잘 몰랐다.
관심도 없었고,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연예인도 아니었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이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섣불리 단정짓는 것.
나를 포함한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꼭 다시한번 재고의 여지를 가졌으면 하는 것.
늙었다는 것은 또 좋은 것이..
문희준이 제대하기 한참전에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자살하지 않은게 용하다...라고.
친구들하고도 그런이야기를 한적도 있었다.
왜 그렇게 싫어했었는지 모르겠다고,
광풍처럼 지나갔다. 그리고 걷혀졌다.
뭐 어쨌든.. 미안하다는 거다.
정말로. 미안.. 나 참 .. 말못한 언사를 남발했었거든....;;
하긴..;;; 사람죽여놓고 미안하다면 다냐고.. 한다면 뭐라고 할말은 참 없다.
미안하달밖에.. ㅎㅎ 하지만 말야 너!.. 화이팅이다.
이건 진정한 의미의 화이팅의 글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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