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잡식성이다. 잡식성도 그런 잡식성이 없다.
글줄이라면 다 좋다. 딱히 좋아하는 분야도 없고, 딱히 싫어하는 분야도 없다.
단지 죽어라고 못 읽는 분야라면 퐌타지!! 라고나 할까..;;
남들은 그 재밌다는 해리포터를 도저히 1권을 넘기지 못하는 거라..;
그러니까 오로지 나는 이 환타지를 .. 특히 세계관이 이만큼이나
차이가 나버리면 보지 못하는데 또 내가 좋아하는 게 이퐌타지라..;;
이 무슨 소린가 할소인데도.. 말하자면..
나는 비일상성을 좋아하는 것이다.
드러내놓고 다른 세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계, 내 책상 아래, 나의 어느 날, 우리집 개가 말을 하다!..;;
.. 같이.. 평범한 소시민의 비틀어진 일상이나, 일탈을 즐기는 것이다.
아귀가 틀어진 세계의 빈틈을 비집고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이나,
독특한 체험... 거기에 덧붙여 촌철살인한 유머들.
모든 이를 즐거이 하기 위한 번듯한 유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맛깔스러운 농담말이다.
반어법, 은유, 비유가 가득한 그래서 읽다보면 어느새 입꼬리가 씨익! 하고 올라앉고야
마는 그런 작가의 썰!!!에 나도 모르게 회가 동하는 그런 필문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아있으면 그만한 보물이 없다. 내게는.
그런데 도대체 이게 이문열을 읽어야 겠다는 새삼스러운 다짐과
무슨 상관이 있냐면.. ..... 없나..?...;;;;;;
나는 이문열이 어느순간 보수의 껍딱을 뒤집어쓰고
독자에게 책을 돌려받았다는 ..신문기사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보수.. 수구보수꼴통이라는 단어를 조낸 싫어하는 사람 중 한명인데..
수구보수꼴통은 수구보수들을 정말 꼴통으로 내모는 언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수구보수들을 보수의 원로대로 정말 어른처럼 대해주면
어느 누가 나서서 꼴통짓을 하겠는가.
그러니 그 언사를 하는 자들이나 듣는 자들이나 매한가지 인것이다!!!
하지만 이문열은.. 아니다. 안된다.
이문열의 행보에 관련해서 잘 모른다.
관심도 없었거니와 좋아하는 음악가나 작가에 대한 일신상에
대해서는 그다지 궁금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보수와 진보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던 그때,
이문열에 대한 저 유니크한 기사 한줄은 이건 아니지 싶었다.
그래.. 그게 이문열을 읽어야 겠다라는 것과는 무슨 상관이냐 하면..
아무리 봐도 이문열처럼 글을 잘 쓰는 작가는 드물더란 말이다.
황석영의 삼국지가 재밌다고 이문열것 보다 더 재밌더라고 하던
사람들때문에 황석영의 삼국지를 또! 읽어보았던....
나는 결국 8권에 가서 그 맥없는 진행덕에 한참후에나 책을
마무리지었지만... 솔직히 나는 이문열의 삼국지가 더 재밌었다.
황석영의 삼국지가 장쾌한 칼을 휘두르는 것 같았다면
이문열은 조조 같았다..;;;...ㅡ_ㅡ;;; 아니 책더러.. 조조라니..
그냥 느낌이 그랬다는 것이다. 진중하고, 재밌고, 믿음직스러웠다.
그러다 다시 이문열의 책을 읽어볼 계기가 되었는데..;;
어째.. 새책은 안읽고 읽었던 것들만 죄다 다시 읽게 되었는 지는
모르겠으나.. 새삼 어린시절에도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글을 참 잘 쓰는 구나.
나는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읽어야 할 것도 많고, 겪어야 할 것도 많으나..
서른에 가까워 이문열을 다시 보니.. 이문열을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하.하.하...
누가 내게 이문열의 책들을 추천해주면 좋겠다.
비평에세이나, 문학산책 같은 거 말고.. 오롯이 소설말이다!!
소설로만. 나는 지금 소설로 마음의 양식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흐흐흐
글줄이라면 다 좋다. 딱히 좋아하는 분야도 없고, 딱히 싫어하는 분야도 없다.
단지 죽어라고 못 읽는 분야라면 퐌타지!! 라고나 할까..;;
남들은 그 재밌다는 해리포터를 도저히 1권을 넘기지 못하는 거라..;
그러니까 오로지 나는 이 환타지를 .. 특히 세계관이 이만큼이나
차이가 나버리면 보지 못하는데 또 내가 좋아하는 게 이퐌타지라..;;
이 무슨 소린가 할소인데도.. 말하자면..
나는 비일상성을 좋아하는 것이다.
드러내놓고 다른 세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계, 내 책상 아래, 나의 어느 날, 우리집 개가 말을 하다!..;;
.. 같이.. 평범한 소시민의 비틀어진 일상이나, 일탈을 즐기는 것이다.
아귀가 틀어진 세계의 빈틈을 비집고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이나,
독특한 체험... 거기에 덧붙여 촌철살인한 유머들.
모든 이를 즐거이 하기 위한 번듯한 유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맛깔스러운 농담말이다.
반어법, 은유, 비유가 가득한 그래서 읽다보면 어느새 입꼬리가 씨익! 하고 올라앉고야
마는 그런 작가의 썰!!!에 나도 모르게 회가 동하는 그런 필문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아있으면 그만한 보물이 없다. 내게는.
그런데 도대체 이게 이문열을 읽어야 겠다는 새삼스러운 다짐과
무슨 상관이 있냐면.. ..... 없나..?...;;;;;;
나는 이문열이 어느순간 보수의 껍딱을 뒤집어쓰고
독자에게 책을 돌려받았다는 ..신문기사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보수.. 수구보수꼴통이라는 단어를 조낸 싫어하는 사람 중 한명인데..
수구보수꼴통은 수구보수들을 정말 꼴통으로 내모는 언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수구보수들을 보수의 원로대로 정말 어른처럼 대해주면
어느 누가 나서서 꼴통짓을 하겠는가.
그러니 그 언사를 하는 자들이나 듣는 자들이나 매한가지 인것이다!!!
하지만 이문열은.. 아니다. 안된다.
이문열의 행보에 관련해서 잘 모른다.
관심도 없었거니와 좋아하는 음악가나 작가에 대한 일신상에
대해서는 그다지 궁금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보수와 진보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던 그때,
이문열에 대한 저 유니크한 기사 한줄은 이건 아니지 싶었다.
그래.. 그게 이문열을 읽어야 겠다라는 것과는 무슨 상관이냐 하면..
아무리 봐도 이문열처럼 글을 잘 쓰는 작가는 드물더란 말이다.
황석영의 삼국지가 재밌다고 이문열것 보다 더 재밌더라고 하던
사람들때문에 황석영의 삼국지를 또! 읽어보았던....
나는 결국 8권에 가서 그 맥없는 진행덕에 한참후에나 책을
마무리지었지만... 솔직히 나는 이문열의 삼국지가 더 재밌었다.
황석영의 삼국지가 장쾌한 칼을 휘두르는 것 같았다면
이문열은 조조 같았다..;;;...ㅡ_ㅡ;;; 아니 책더러.. 조조라니..
그냥 느낌이 그랬다는 것이다. 진중하고, 재밌고, 믿음직스러웠다.
그러다 다시 이문열의 책을 읽어볼 계기가 되었는데..;;
어째.. 새책은 안읽고 읽었던 것들만 죄다 다시 읽게 되었는 지는
모르겠으나.. 새삼 어린시절에도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글을 참 잘 쓰는 구나.
나는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읽어야 할 것도 많고, 겪어야 할 것도 많으나..
서른에 가까워 이문열을 다시 보니.. 이문열을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하.하.하...
누가 내게 이문열의 책들을 추천해주면 좋겠다.
비평에세이나, 문학산책 같은 거 말고.. 오롯이 소설말이다!!
소설로만. 나는 지금 소설로 마음의 양식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흐흐흐

댓글을 달아 주세요